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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41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the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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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도르에는 ‘창공의 일곱 기사’라 불리는 그리핀 라이더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아니었다. 그리핀도르의 의심 많은 군주는 창공의 기사들을 왕성 밖으로 내보내는 일이 없었고, 설령 그리핀도르가 그리핀 라이더들을 출전시켰다고 한들 그들이 모습을 드러낼 곳은 이곳 동부가 아닌 서부 전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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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9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yes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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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이라니! 대체 누가 무슨 수로 와이번을 길들였다는 말인가!”
혹시 그리핀도르의 그리핀 라이더들이 아닐까요? 만약 와이번을 길들이는 데 누군가 성공했다면, 그들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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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8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f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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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기감이 예민한 기사들조차도 와이번의 접근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들은 와이번이 바로 머리 위까지 당도하고 나서야 겨우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때는 이미 손을 쓰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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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7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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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서른이나 되는 마법사 전력을 잃고도 습격자가 누구인지 파악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겨우 진정시켰던 분노가 다시금 끓어오를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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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5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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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입니다. 그 위에 기수가 타고 있는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그게 누구인지 어디 소속인지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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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4 av https://inde1990.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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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절명했습니다.”

흥분과 분노 대신 절망이 강인한 사내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록슈타트 단장은 귀하디귀한 마법사를 허무하게 잃었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요새를 손에 넣을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잃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적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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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4 av https://waldheim33.com/on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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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에서도 애지중지하던 마법병단 하나가 통째로 날아가 버린 것이다.

“으아아아아아!”

“단장님!”

“후우.”

한참이나 날뛰어댄 록슈타트 단장은 뒤늦게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살아남은 마법사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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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3 av https://waldheim33.com/onc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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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십시오!”

하지만 잠깐 사이에 서른 명이나 되는 마법사를 잃은 그의 분노는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았고, 그를 만류하기 위해 나섰던 기사들은 한동안 진을 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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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2 av https://waldheim33.com/co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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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슈타트 단장이 괴성을 지르며 마구잡이로 검을 휘둘러댔다. 분노한 상급 기사의 검력이 온 사방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 바람에 가뜩이나 상태가 좋지 않던 마법사들의 시체가 넝마가 되고 말았다. 기겁을 한 부관과 선임 기사들이 그를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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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november 2019 14:31 av https://waldheim33.com/th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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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슈타트 단장의 눈에 형체도 없이 짓이겨진 고깃덩이들이 보였다. 그들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살아 움직이는 인간이었으며, 왕실에서 애지중지하던 귀한 재원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형체도 없이 짓이겨진 서른 구의 시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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